리우 올림픽 수영에서 아쉬운 결과를 낸 박태환 선수가 오늘(13일) 새벽 귀국했습니다. 박 선수는 입국장에서 진행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올림픽 부진에 대해, "복귀 국제무대가 리우올림픽이었고, 경기 감각을 끌어올려야 했는데 그런 면에서 준비를 많이 못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태환은 4년 뒤 계획을 묻는 질문에 "만약 도쿄 올림픽에 나간다면, 구멍도 안 보일 정도로 준비를 잘 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박태환은 주 종목인 자유형 400m와 200m에 이어 100m에서도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자유형 1,500m 경기가 남았지만, 아예 출전을 포기하고 예정보다 먼저 귀국했습니다.
박태환 선수 귀국 인터뷰 내용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구성: 김수영 / 편집: 양두원 / 영상취재: 노인식
박태환은 4년 뒤 계획을 묻는 질문에 "만약 도쿄 올림픽에 나간다면, 구멍도 안 보일 정도로 준비를 잘 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박태환은 주 종목인 자유형 400m와 200m에 이어 100m에서도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자유형 1,500m 경기가 남았지만, 아예 출전을 포기하고 예정보다 먼저 귀국했습니다.
박태환 선수 귀국 인터뷰 내용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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