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내일(12일) 개막합니다.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는 부상을 털고 개막전 출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진출 2년 만에 한 시즌 스물한 골을 몰아친 손흥민은, 완벽한 적응을 마친 만큼 지난 시즌 이상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두 달 전 오른팔 골절을 당했지만, 붕대를 감고 팀에 합류해 정상 훈련을 소화하며, 뉴캐슬과 첫 경기부터 출격 대기 중입니다.
프리미어리그는 내일 새벽 아스날과 레스터 시티전을 시작으로 9개월간 대장정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