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탕카멘(BC1361~BC1352 재위)과 안케세나멘
이집트의 한 고고학자가 투탕카멘 부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무덤 흔적을 찾았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9일 미국 CBS 방송은 고고학자 자히 하와스 박사가 이끄는 발굴팀이 새로운 무덤을 발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안케세나멘은 '아낙수나문'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인물로, 투탕카멘 사후 역사 속에서 사라져 무덤조차 찾지 못했습니다.
또 고대 이집트인들이 무덤을 만들 때 관습적으로 무덤 입구 쪽에 두었던 매장물들을 함께 발견해 이 무덤의 입구를 확인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하와스 박사 연구팀은 가까운 시일에 이 구역의 발굴 및 연구 작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 Wikimedia Commons, 게티이미지/이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