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대표의 공식 홈페이지(http://www.minsim.or.kr)를 클릭하면 오전 11시 현재 데이터가 암호화되었다면서 제대로 접속이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확인 결과 이는 웹호스팅 업체의 랜섬웨어 감염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 대표 홈페이지의 웹호스팅 업체는 '인터넷나야나'측은 지난 주말 해커로부터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음을 인지하고 이를 공지했습니다.
업체 측은 공지를 통해 해커가 27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사이버수사대에서 관련한 조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홈페이지 데이터가 언제 복구될 수 있는지는 미지수인 상황입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 심상정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