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한이 '북극성 2형'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1발을 동해 상으로 발사했습니다.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무력시위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 北, 美·中 회담 앞두고 미사일 발사…"무력시위 성격"
2.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엔 북한 문제가 인류의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모레(7일) 만날 예정인 시진핑 주석에게 북한 문제 해법을 준비해 오라는 메시지로 풀이됩니다.
▶ 트럼프 "북한, 인류의 문제"…中에 보낸 경고 메시지
3. 문재인 후보가 첫 행보로 '통합'을 강조한 지 하루 만에 비문계 이언주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추가 탈당으로 이어질 경우 적잖은 타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통합' 외친 지 하루 만에…비문계 의원 탈당에 '당혹'
4. 안철수 후보의 부인이 남편 덕에 서울대 의대 정교수가 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은 코너에서 안철수 후보와 부인의 이른바 '1+1 특혜채용' 의혹을 따져봅니다.
▶ [사실은] 안철수 부인 '1+1' 특혜 채용?…검증해보니
5.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제 검찰의 출장조사에서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조서도 3시간 넘게 꼼꼼하게 검토했습니다. 검찰은 내일 두 번째 출장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 朴, 3시간 동안 조서 '꼼꼼' 검토…내일 2차 출장 조사
6. 화물차는 사고가 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과속을 막기 위해 속도제한장치를 달게 하고 있지만, 이 장치를 풀고 고속으로 질주하는 화물차가 많습니다. 기동 취재했습니다.
▶ '속도 제한' 풀고 '쌩쌩'…도로 위 '시한폭탄' 화물차
7. 멍 자국이 발견된 채 숨진, 한 살배기 남자아이는 친부의 폭행으로 장이 파열돼 숨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모는 게임중독에 빠져 있었고 첫돌을 앞두고 있던 아이는 6.1kg 정상 체중에 한참 미치지 못했습니다.
▶ 한 살배기 사인은 '장 파열'…'게임 중독' 학대 부모
8. 시리아 주택가에서 화학무기로 의심되는 공습으로 어린이 20여 명을 포함해 100명 가까이 숨졌습니다.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염소나 사린가스가 사용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 거품 토해내며 몸부림…시리아 '화학무기' 사용 의심
9. 그제 국내 첫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출범한 데 이어 오늘은 카카오뱅크가 정부로부터 인터넷은행 인가를 받았습니다. 인터넷은행 가입자가 3일 새 8만 명을 넘어서 다른 금융기관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 '카카오뱅크'도 6월 가세…인터넷 은행 '돌풍의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