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공정무역 등 지속가능한 경제 교육을 위한 사회적경제 교재 수정·보완 본을 이달 중 서울 초중고에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재는 작년에 개발·보급된 기존 '초등학교 사회적경제 교수·학습자료', '중학교 사회적경제 인정도서', '고등학교 사회적경제 워크북' 등 3종 교재를 현장 교사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수정·보완한 것입니다.
교육청은 교재 활용도를 높이고 교수·학습 지도 역량을 끌어 올리기 위해 내일 초·중등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연수회를 열 예정입니다.
교육청은 지난해 서울시와 사회적경제 교재를 공동 개발했습니다.
교재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중학교 자유학기 활동, 동아리 활동, 사회·도덕·기술·가정 등 관련 교과 학습 보조 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