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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경찰, 도쿄 한국인 사망사건 일본인 용의자 체포

지난 4일 새벽 일본 도쿄 도시마구 이케부쿠로에서 발생한 한국인 강모씨 사망사건 용의자로 일본인 사노씨가 30일 검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사노씨는 사건 당시 "사람이 쓰러져 있다. (어디선가) 뛰어내린 것 같다"고 119에 최초 신고한 사람입니다.

경찰은 사노씨로부터 당시 상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그의 설명과 현장 상황이 다른 점을 발견하고 그를 상해치사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사노씨는 경찰에서 "일절 폭력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은 두 사람 사이에 시비 등 문제가 있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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