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SBS 물환경대상에 조류 서식지 보전 단체인 새와 생명의 터의 나일 무어스 대표가 선정됐습니다.
무어스 대표는 영국 태생의 생태학자로, 90년대 처음으로 국내 습지와 물새의 가치를 알리기 시작해 30여 년 동안 서해 생태권역의 생태보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대상을 받았습니다.
시민사회 부문에서는 장록습지 훼손 방지에 앞장서 온 김영선 한백생태연구소 부소장이, 시민실천 부문에서는 탐조 전문 유투버 김어진 씨가, 정책경영 부문에서는 친환경 화장품을 생산하는 아로마티카가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