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을 풍경이 눈에만 담기 참 아쉽죠.
저도 출근하는 길에 사진 몇 장 남겼는데요.
이번 주는 대체로 무난한 날씨 속에 완연한 가을 날씨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다만 내일(3일) 저녁부터 수도권과 충남 지역은 하늘이 차츰 흐려지겠고 저녁에 인천과 경기 북부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그 밖에 충남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양은 5mm 안팎으로 많은 양은 아니지만 수도권에는 비가 오는 동안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구름 영상 보겠습니다.
대체로 구름이 많이 끼어 있고요, 영동 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비가 조금 더 오겠습니다.
내일 하늘 표정 대체로 무난하겠지만 경기 남부와 충청은 내일 밤에 일시 공기가 탁한 곳이 있겠고요, 아침까지는 안개가 짙게 끼는 만큼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17도, 대구 19도, 광주 18도로 역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일요일 오후부터는 비가 전국에 오겠습니다.
비가 내린 뒤로 다음 주에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서울에 낮 기온이 9도로 급격히 추워지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