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이 64년 만의 최저 기온으로 첫얼음이 어는 등 전국 곳곳이 영하의 기온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추위는 내일(18일) 아침까지 이어지다 잠시 주춤한 뒤, 수요일부터 다시 추워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서울 첫 얼음 · 한라산 상고대…64년 만에 최저 기온
▶ [날씨] 18일 오전까지 추위…수요일에 2차 한파 온다
2. 대장동 개발 의혹의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가 귀국편 항공기에 탑승해 내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귀국 직후 검찰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성남도시개발공사 초대 사장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 남욱, LA서 귀국행 탑승…"검찰 가서 모두 밝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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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도개공 초대 사장 경찰 출석…"유동규가 실세였다"
3. 내일부터 수도권 식당과 카페 등에서 모임 가능 인원이 8명까지 느는 등 새 거리두기 조정안이 시행됩니다.
▶ 수도권, '8인 모임' 가능해진다…"일상 회복 징검다리"
▶ 16~17세 · 임신부 접종 시작…12~15세는 사전예약
4. 서울 강남의 한 유명 피부과 의원이 돌연 폐업하면서 이른바 '먹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피해 호소가 잇따르자 관할 구청은 해당 병원을 경찰에 고발할 방침입니다.
▶ 강남 유명 피부과 원장 돌연 잠적…"수천만 원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