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노력은 결실로 이어져 시작한 지 1년도 안 돼 품질도 뒤지지 않으면서 일반 생리대 가격의 1/3밖에 안 되는 저렴한 생리대를 팔 수 있게 됐습니다. 지웅 씨는 이제 사람들이 생리대를 구매한 만큼 취약계층에게 생리대를 매칭해 지원하는 ‘착한 보급형 생리대’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돈을 버는 것보다 모두에게 동등한 권리를 나눠줄 수 있을 때가 제일 행복합니다. 아무도 하지 않는다면 제가 하겠습니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지만 쉽게 실행으로 옮기지 못했던 ‘착한 생리대’. ‘생리대 만드는 청년’ 이지웅 씨를 스브스뉴스도 응원하겠습니다.
/기획 권영인 /구성 이은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