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강경헌 5주 만에 재출연, 구본승과 러브라인 재점화

구본승과 강경헌의 러브 라인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3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구본승과 강경헌의 커플 케미가 불을 뿜는 모습이 방송됐다.

강경헌은 5주 만에 여행에 합류했다. 깜짝 등장한 강경헌의 모습에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놀란 멤버는 구본승이다. 구본승은 강경헌을 보고 3단계로 변하는 표정 변화를 보였다. 처음에는 아이콘택트를 하고 홍채가 팽창하더니 나중에는 자동으로 입꼬리가 올라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구본승과 강경헌의 재회를 본 멤버들은 보니허니라는 별명을 언급하며 잘 해보라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구본승과 강경헌은 쑥스러워 제대로 인사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본승은 강경헌을 살뜰히 챙겼다. 구본승은 밥을 못 먹었다는 강경헌에게 떡을 챙겨줬고 강경헌은 "맛있다"며 활짝 웃었다.

새 친구 최재훈은 구본승과 강경헌의 러브라인을 궁금해했고 강경헌은 "내가 처음 왔을 때 구본승 오빠가 반가워해줬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SBS funE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