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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초부터 '최강 한파'에 폭설…최소 11명 숨져

연초부터 미국 전역에 한파가 몰아치면서 최소 11명이 숨졌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오대호 주변의 위스콘신 주에서만 5명이 숨졌고 캐나다 접경의 노스다코타 주와 중부 미주리 주에서도 각각 1명이 사망했습니다.

또 남부 텍사스 주에서도 추위로 노숙자 2명을 포함해 4명이 숨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기상 당국은 오늘부터 대서양 해안에 걸쳐 강풍을 동반한 눈이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북동부 뉴잉글랜드 지역에는 최대 30cm, 남부 플로리다 주에도 1989년 이후로 29년 만에 처음으로 2.5cm 가량 눈이 올 것이라고 기상 당국은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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