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이 담긴 사진과 함께 "정말 믿을 수 없고 슬픈 일이네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유민은 "유머 있고 자상하고 멋진 주혁 오빠. 일본지진 났을 때도 제일 먼저 연락해줬던 오빠"라며 "중국 촬영 때 같이 여기저기 다녔던 일들이 너무 떠올라요. 좋은 추억이에요. 잊지 않을게요. 부디 좋은 곳으로"라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해 숨졌습니다.
김주혁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일 오전 11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구성=최새봄 작가, 사진=나무엑터스, 유민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