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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만의 최강 허리케인 '하비' 미 텍사스 곧 강타…주민대피

미 텍사스 주 남부 연안도시인 코퍼스 크리스티에 허리케인 하비가 상륙할 예정이어서 피해가 우려됩니다.

하비는 지난 12년간 미국 본토에 상륙한 허리케인 가운데 가장 강력한 위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이번 허리케인이 인구밀집 지역인 휴스턴, 샌안토니오 등 대도시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많은 이재민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텍사스 주 정부는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하고, 해안 지역 저지대에 사는 주민들에게 홍수와 해일 피해를 우려해 고지대로 대피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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