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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지도부 만난 문 대통령의 말 끊은 직원들…일동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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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순방의 두 번째 날인 어제(29일)의 첫 일정,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 하원 지도부를 만났습니다.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 링컨 룸에서 열린 면담에서 폴 라이언 하원의장은 “계속해서 한미 양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계속 논의를 할 것이며, 문 대통령께서 이렇게 와주신 것만으로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도 “의원께서 저의 대통령 당선 축하 성명을 발표해주셨는데 이렇게 직접 뵙게 되어 더욱 반갑고, 따뜻이 맞아주셔서 고맙다”라고 말하며 면담은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때 면담을 비공개로 전환하기 위해 기자들을 내보내는 과정에서 미국 하원측 직원들이 문 대통령의 말을 끊는 일이 발생해 문 대통령을 비롯한 의원들이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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