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서울의 한 구청 직장 어린이집에서 원생들을 폭행한 교사 40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3월부터 아이들을 20여 차례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확보한 해당 직장 어린이집 CCTV 영상에는 김 씨가 아이의 어깨를 잡아 끌어당긴 다음 턱을 치는 모습도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행동을 방조한 다른 교사들에 대해서도 수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