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위버제, 세 자매의 엄마인 안드레아 칼프라. 그녀는 지난 2006년 인간문화재 김금화 만신으로부터 신내림을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습니다. 국제샤먼대회에서 만난 둘의 인연, 결국 신내림을 받는 데에까지 이어진 겁니다.
집 안에서 한국식 큰 절을 하고 굿을 하는 안드레아. 그녀는 독일에서 무당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할머니 신령과 신신령, 그리고 김금화 만신의 사진을 걸어놓고 이웃을 치료하며 생활하면서 지냅니다. 신내림을 받은 이후 더 평화롭고 해방된 것 같다고 말합니다. 푸른 눈의 독일인에게 주어진 운명같은 신내림, 그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 스페셜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김종일 / 연출 : 김정덕 / CG : 이다영 / 자문 : 유명옥 / 자료제공 : 김정희
(SBS 비디오머그)
집 안에서 한국식 큰 절을 하고 굿을 하는 안드레아. 그녀는 독일에서 무당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할머니 신령과 신신령, 그리고 김금화 만신의 사진을 걸어놓고 이웃을 치료하며 생활하면서 지냅니다. 신내림을 받은 이후 더 평화롭고 해방된 것 같다고 말합니다. 푸른 눈의 독일인에게 주어진 운명같은 신내림, 그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 스페셜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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