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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서명운동 재계 전반 확산



경제활성화 법안의 처리를 촉구하는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1천만인 서명운동'이 재계로 급속히 확산하고 있습니다.

어제(20일) 삼성그룹 계열사 사장들이 서울 서초사옥 1층 로비에 마련된 부스에서 서명했습니다.

현대자동차, LG그룹, SK그룹 등 주요 대기업들도 임직원들이 서명 운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고, 다른 20대 그룹들도 같은 형태로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건설관련 소속 단체의 회원사들과 함께 서명 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고, 한국선주협회를 비롯한 10여개 해운항만관련 단체, 그리고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등도 서명운동에 나섰습니다.

추진본부에 참여하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등 경제단체와 업종별 단체들은 개별적으로 부스를 설치하거나 회원사에 이메일을 보내 서명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국민운동 추진본부 사무국은 지금까지 약 7만여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서명에 동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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