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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고속도로서 화물차가 승용차 들이받아…1명 부상

오늘(30일) 오후 6시쯤 제1경인고속도로 인천에서 서울 방향 3km 지점에서 46살 이 모 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이 씨의 왼쪽 다리가 차문과 운전석 사이에 끼면서 발목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씨가 앞서 가던 승용차가 속도를 줄이는 것을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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