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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증 3명 중 2명은 20∼30대 여성…스트레스가 원인

폭식증 3명 중 2명은 20∼30대 여성…스트레스가 원인
단시간에 과도하게 많은 음식을 먹고 구토 등 이상행위를 하는 폭식증 환자가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3년 폭식증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1천 796명으로 여성 환자가 전체의 93.8%였습니다.

여성 중에서도 특히 20-30대 젊은 층이 전체 진료 인원의 66.5%에 달했습니다.

폭식증은 단시간에 뚜렷하게 많은 음식을 먹으면서 섭취량을 조절하지 못하고 구토나 설사제 사용 등을 하는 행위를 3개월 동안 평균적으로 1주에 2회 이상할 경우 해당됩니다.

폭식증 치료에는 신체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를 교정하는 행동 인지적 요법이나 항우울제 등의 약물 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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