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간 4만 4천여 명의 번아웃을 상담하며, 위로를 넘어 실질적 변화를 추구해온 실천형 상담가. '마이크로 리추얼 : 사소한 것들의 힘' 저자.
dangnaguigui@naver.com[인-잇] '뛰어도 제자리, 멈추면 뒤처지는' 우리는 러닝머신 세대 88만 원 세대의 붐이 한차례 지나간 이후, 어느 날 우리 곁에는 삼포 세대라는 단어가 다가왔습니다. 2010년대 초 경향신문의 기획시리즈 <복지국가를 말한다> 특별취재팀이 만든 신조어였지요. 2019.05.15 11:00
[인-잇] "왜 나만 뒤처질까?" 올해로 상담을 한 지 7년 차가 됩니다. 문득 세어보니 3만 명 이상의 친구들을 만났더군요. 지금은 그래도 다양한 곳들이 생겨났지만, 2013년 즈음 처음 시작했던 그 시기에는 참 우리 세대가 무언가를 마음 편히 토로할 공간이 없었던 것도 같습니다. 2019.05.07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