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디자인연구소 '이선' 대표. 건축가는 꿈을 이뤄주는 사람이라 생각하며 모두에게 이로운 선한 공간을 짓는 게 목표다. 건축에 담긴 희망과 욕망, 그리고 시대성을 통찰하는 비하인드를 담는다.
leesundesign@naver.com[인-잇] 집으로 출근 중입니다_# 공간 변화의 시작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재택근무를 채택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 공간에서 얼굴을 마주하지 않는 재택근무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주목을 받고는 있지만 재택근무에 대한 효율성은 여전히 논쟁의 대상이다. 2020.04.11 11:21
[인-잇] '사회적 거리두기'가 공간에 미치는 영향 코로나19 사태가 벌써 석 달째 접어들었다. 확진가 계속 늘어나면서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고 있다. 2020.03.28 11:00
[인-잇] 건축물은 그 시대 삶의 그릇이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아카데미상을 받으면서 영화에 대한 관심과 함께 기택의 가족이 살던 반지하 주택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졌다. 영국 BBC에서 서울의 반지하 주택에 관한 내용을 기사화하기도 하는 등 외국에서도 한국의 독특한 주거형식에 주목했다. 2020.03.14 11:17
[인-잇] '어린이 없는' 놀이터에 어린이 부르는 방법 내 사무실이 있는 동네에는 시장 입구에 위치한 작은 공원이 하나 있다. 나무 몇 그루와 간단한 운동기구, 공중 화장실이 있는 일반적인 공원의 모습이다. 2020.02.29 11:00
[인-잇] 우리가 낡은 건물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 성수동 카페거리, 음식점 앞 긴 줄을 서고 있는 사람들과 여러 가지 기념품 가게 앞에서 무언가를 고르며 밝게 웃고 있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한때는 공장들만 가득했던 성수동에 카페거리가 조성되면서 젊은이들이 찾는 '핫 플레이스'로 등극한 것은 벌써 몇 해 전 일이다. 2020.02.15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