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200명 대로 집계됐습니다. 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전파가 이뤄지고 있는데 정부는 이르면 내일(17일) 수도권과 강원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 사흘째 200명대…수도권 · 강원 1.5단계 격상 가닥
▶ 젊은층→고령층 확산 우려…"4주 뒤 400명 확진"

2.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추진 방침이 공식 발표됐습니다.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는 가운데 대한항공 1강 체제로 재편되면 소비자들에게는 어떤 영향이 있을지 짚어봤습니다.
▶ 아시아나 품는 대한항공, 세계 10대 항공사 탄생 예고
▶ 32년 만에 깨진 경쟁…일자리, 마일리지, 항공료는?

3. 김해 신공항 안을 다시 검토해 온 국무총리실 산하 검증위원회가 사실상 '백지화'로 가닥을 잡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여권은 가덕도 신공항 추진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정치적 셈법을 분석했습니다.
▶ 4년 만에 뒤집힌 김해신공항…내일(17일) 결과 발표
▶ 가덕도로 부산 표심 공략…정치 셈법에 '흔들'

4. 남산이 보이는 자택을 공개했다가 건물주 논란에 휩싸인 혜민 스님이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 '남산타워 뷰 건물주' 혜민 "모든 활동 내려놓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