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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19.03.16 20:04|수정 : 2019.03.1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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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핵화 협상 중단'을 경고한 북한에 대해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협상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핵과 미사일 시험 중단은 김정은 위원장의 약속이라며 북한의 입장 번복을 경계했습니다.
▶ 협상 강조한 美…"핵·미사일 시험 중단, 김정은의 약속"
▶ 美 발표에 北 침묵 중…김정은이 직접 입 뗄까? 언제쯤?

2. 고 장자연 씨 사건 수사를 두고 법무부 과거사위원회와 대검 진상조사단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한 과거사위원이 조사단에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과 장자연 씨의 통화한 사실을 발표 내용에서 삭제하라고 요청하고 조사 기한 연장도 불허한 게 갈등의 원인입니다.
▶ 故 장자연·김학의 진상조사, 기한 연장 두고 '갈등'

3. 가수 최종훈 씨가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로 경찰에 소환됐습니다. 총경급 간부 A 씨는 유리홀딩스 대표 유 모 씨와 식사와 골프를 함께했던 거로 드러나 대기 발령됐습니다.
▶ 죄송하다던 최종훈, 음주운전 무마 청탁 의혹엔 "아니다"
▶ 총경 간부, 도망치듯 귀가…"승리 동업자와 친분 인정"
▶ 정준영 폰 6대, 판도라 상자 여나…"경찰 수사 진행 답답"

4. 어제(15일) 충남 당진에서 발생해 제철소 지붕까지 날려버린 강풍은 '용오름 현상'으로 파악됐습니다. 주로 바다에서 나타나는 용오름 현상이 최근에는 내륙에서도 빈발하고 있습니다.
▶ 철판 지붕 날린 당진 회오리 정체는?…"한국판 토네이도"

5. 정부가 근육 내 지방, '마블링'이 적은 고기도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게 기준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때문에 높은 등급 즉 비싼 고기가 늘어나는 셈인데 부담은 고스란히 소비자 몫이 될 거란 비판이 나옵니다.
▶ 1+ 한우 먹고 1++ 가격 내고…"가격 거품, 소비자만 골탕"

6. 어제 오후 전남 영광 앞바다에서 침몰한 예인선 선원 3명 중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 44t급 예인선 삼킨 '집채 파도'…현재 2명 사망·1명 실종

7. 세월호 유가족 측이 서울 광화문에 설치된 세월호 분향소 천막을 약 4년 8개월 만에 자진 철거했습니다.  
▶ 광화문에서 보낸 1,700일…세월호 천막, 광장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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