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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16.12.26 20:02|수정 : 2016.12.2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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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BS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활용한 이른바 블랙리스트 명단을 확보했습니다. 국정원 댓글 사건을 비판한 시국선언 참여 인사 등을 분류해 작성한 것으로 명단의 존재 자체를 부인한 정부의 거짓말이 드러난 셈입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문체부 블랙리스트 입수…자세한 명시 내용

2. 문제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인사나 단체는 실제 문체부로부터 예산 삭감 등 불이익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윤선 문체부 장관이 취임 이후 관련 사안에 대한 증거인멸을 지시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블랙리스트 오르자 예산 삭감…불이익 실체
▶ [단독] "하드디스크 교체"…조윤선 '증거인멸' 정황

3. 특검팀이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집과 조윤선 문체부 장관의 집, 사무실을 비롯한 10여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특검 수사가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 김기춘 작성 지시?…조윤선 압수수색 의미는

4. 19년 만의 구치소 청문회는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 씨 등이 불출석하면서 무산됐습니다. 국회 특위는 3명을 고발한 뒤 구치소 수감동으로 찾아가 비공개로 만났습니다.
▶ "최순실 씨 나오세요!"…구치소서 벌어진 설전

5. 삼성 그룹에 대한 특검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문형표 전 복지부 장관이 국민연금에 삼성물산 합병 찬성을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합병 찬성을 주도한 홍완선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도 소환했습니다.
▶ 결국 '연결고리'는 靑…내일 안종범 소환 조사

6. 차 병원 회장 일가가 제대혈을 미용 등의 목적으로 불법 사용했다는 SBS 보도가 복지부 조사결과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기증받은 제대혈이 차 병원 회장 일가의 미용 목적으로 사용됐지만, 회장 일가 중 처벌받는 사람은 없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차병원 '불법 제대혈' 사실로…"'VIP' 관리용"

7. 경찰이 항공기 기내 난동 사건 피의자 임 모씨의 마약 투약 의혹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 씨는 기내 난동 혐의는 인정했지만, 마약 투약은 안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 기내 난동 피의자 경찰 출석…'마약 의혹' 제기

8. 네티즌 수사대로 불리는 자로가 세월호가 군 잠수함과 부딪힌 뒤 침몰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을 담은 동영상 '세월X'를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해군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 '자로' 다큐 공개…세월호-잠수함 충돌설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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