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100만 시민이 모인 광화문 촛불집회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성들의 사연이 SNS에 속속 올라왔습니다. 피해 여성들은 인터넷에 올라온 성추행 기사 아래 '물타기' '선동'이라는 댓글을 보고 더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여성 주권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신체 안전을 보호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이번 토요일 촛불 집회도 마찬가집니다.
기획 하대석 / 구성 권수연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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