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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마음은 다 같다?…모녀 구한 점원의 훈훈한 이야기

박선주

입력 : 2016.03.22 14:57|수정 : 2016.03.22 14:58


사진 속 여성은 미국 콜로라도 주의 한 편의점 점원, 레베카 몬타노 입니다. '조금만 더 오래 그녀를 잡고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 라며 슬픈 눈으로 이야기를 하는 몬타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지난 13일, 몬타노가 일하는 편의점에 한 여성이 아기를 안고 찾아왔습니다. 여성은 음료수를 고른 뒤 계산대 앞에 서 있었습니다. 계산을 하려던 몬타나는 아기 엄마 눈의 초점이 흐릿해졌다는 걸 감지했습니다. '위험해'라고 느끼고선 여성이 한 손에 받치고 있던 아기를 황급히 건네받았습니다.몬타나가 아기를 받자마자 아기 엄마의 몸은 뒤로 젖혀지면서 쓰러졌습니다. 아기를 안고 있느라 쓰러지는 여성을 오래 붙잡고 있지 못해 후회스럽다는 인터뷰를 남겼던 겁니다. 이후 몬타나는 발작 증세를 보인 엄마와 놀랐을 아기를 구급차에 태워 병원으로 보냈습니다.엄마와 아기 모두를 살려낸 몬타나, 위급한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할 수 있었던 동기는 무엇이었을까요?바로, 몬타나의 모성애였습니다. 편의점 손님들은 그녀를 '영웅'이라고 부르지만 몬타나는 자신이 평범한 아이 엄마이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합니다. '엄마'라면 당연히 아기부터 걱정하게 된다는 몬타나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느껴보시죠.

▶[비디오머그] 아기 안고 발작 일으킨 여성…돋보인 직원의 기지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