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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정부, 부토 전 총리 '가택연금' 조치

하현종

입력 : 2007.11.13 07:31|수정 : 2007.11.1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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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야권 지도자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가 임시숙소에서 경찰에 의해 가택연금 조치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토 전 총리가 이끄는 파키스탄인민당 고위 간부는 수천 명의 경찰이 부토 전 총리의 임시 숙소를 포위했으며 외부인과의 면회를 전면 금지했다고 말했습니다.

부토 전 총리는 무샤라프 대통령에게 국가비상사태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13일 라호르에서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이르는 '대장정'시위를 벌일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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