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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신이랑' 유연석, "난 당신 의뢰는 받지 않을 겁니다"···아버지 최원영과 재회

[스브스夜] '신이랑' 유연석, "난 당신 의뢰는 받지 않을 겁니다"···아버지 최원영과 재회
유연석이 아버지 최원영과 재회했다.

24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이하 '신이랑')에서는 아버지와 만난 신이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이랑은 자신의 변호를 거부하는 의뢰인을 보며 큰 충격을 받았다. 특히 자신의 아버지와 관련된 사건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괴로워했다.

신이랑은 의뢰인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대체 무슨 짓을 한 것인지 물었다. 이에 의뢰인은 자신의 아버지 이야기를 꺼냈다.

성실하고 존경받던 선생님이었던 자신의 아버지가 한 학교의 교감 선생님이 된 해 일이 터졌다는 것. 교내에서 집단 괴롭힘이 일어났고 이에 의뢰인의 아버지는 가해 학생에게 퇴학 처분을 내렸다고.

이에 가해 학생의 부모는 처벌이 과하다며 그의 아버지를 고소했고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그런데 그때부터 신이랑의 아버지인 신기중 검사가 그의 아버지를 전혀 상관없는 내용으로 기소하기 시작했다는 것.

투기, 횡령, 성희롱 등 수많은 혐의로 기소를 했고 이에 의뢰인의 아버지는 자신이 범하지 않은 일을 증명하기 위해 긴 법적 다툼을 해야만 했다는 것.

의뢰인은 당시 가해 학생의 아버지가 우리나라 최고의 로펌 대표라는 것을 언급하며 신이랑의 아버지 신기중이 자신의 아버지를 희생양으로 삼았다고 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아버지를 죽음까지 몰고 갔다며 길어진 법적 다툼 이후 아버지가 변사체로 발견됐다는 것.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유서 한 장을 남기고 떠난 아버지. 그리고 3개월 후 어머니도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고 괴로워했다.

이를 들은 신이랑은 "전 지금까지 제 아버지가 무슨 짓을 벌였는지 철저하게 외면했다. 피해자는 저와 가족들뿐이라 생각했다. 이렇게 여전히 많은 이들이 고통받고 있다는 것을 잊었다"라고 했다.

그리고 "제가 이제 와서 사과해도 달라지는 것은 없겠지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며 의뢰인에게 고개를 숙여 진심으로 사과했다.

비참한 심정으로 사무실에 돌아간 신이랑. 그의 앞에 과거의 기억을 완전히 잊은 그의 아버지 귀신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신이랑은 "난 당신 의뢰는 받지 않을 겁니다"라고 선언해 이후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양병일은 "무당이 귀신을 불러내고 신이랑이 만나고 있다면 그 사람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서둘러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해 그가 말하는 그 사람이 누구인지 의문을 남겼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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