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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만난다"더니 답변서 챙겨 파키스탄 도착…이란, 협상하나

"안 만난다"더니 답변서 챙겨 파키스탄 도착…이란, 협상하나
▲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 재개 여부를 두고 엇갈린 메시지를 내놓고 있는 가운데, 양측 대표단이 이르면 이번 주말 파키스탄에서 접촉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란 고위 당국자 2명을 인용해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종전 협상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주말 파키스탄에서 스티브 윗코프 중동 특사와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를 만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들 당국자는 아라그치 장관이 미국이 제안한 평화 협상안에 대한 서면 답변을 가지고 이슬라마바드로 향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이란이 그간 미국의 호르무즈 봉쇄가 해제될 때까지 회담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비공개적으로는 중재국 파키스탄 등을 통해 회담 재개를 모색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아라그치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25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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