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덕수 전 국무총리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오는 22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재소환할 계획이라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또 국회 계엄 해제 의결 방해 의혹과 관련해 오늘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오늘 브리핑에서 "한 전 총리에 대해 이번 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에 추가 소환을 요청했다"며 "어제 조사하고자 했던 사항이 마무리되지 않아 추가 수사가 불가피해 요청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추가적으로 수집한 증거와 추가 혐의에 대해 조사가 필요한 내용이 많이 있다"며 "(한 전 총리는) 끝까지 한 번에 조사가 이뤄지기를 원했던 것으로 알지만 오랫동안 조사하는 것 자체가 피의자 인권에 반해 추가 소환 날짜를 정한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전날 한 전 총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늘 오전 1시 50분까지 약 16시간 20분 동안 비상계엄 전후 국무회의 상황, 사후 계엄 선포문 작성 경위 등을 조사했습니다.
한 전 총리는 전날 조사에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아울러 박 특검보는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 방해 의혹 수사와 관련해 오늘 오후 2시 민주당 김성회 의원이 출석할 예정"이라며 "현재까지 국민의힘 의원 중에서는 추가적으로 조사를 받겠다는 의사를 밝힌 분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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