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현 전 국방장관
12·3 비상계엄 사태 고발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오늘(12일) 오후 국방부와 수도방위사령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경찰 특별수사단은 오늘 오후부터 비상계엄 사태 핵심 피의자인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쓰던 일명 '보안폰(비화폰)'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 용산구에 있는 국방부 청사와 서울 관악구에 있는 수방사를 찾아가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자료 확보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전 장관이 쓰던 보안폰 단말기가 국방부 청사 내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특정해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장관 보안폰을 운영하는 서버는 수방사 서버에 별도 보관되는데, 경찰은 해당 서버를 확보해 김 전 장관의 계엄 선포 전후 행적을 확인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보안폰은 도감청·통화녹음 방지 프로그램이 깔린 보안이 강화된 휴대전화로, 경찰은 지난 8일 국방장관 집무실과 공관 등을 압수수색 했지만, 보안폰을 압수영장 목록에서 누락했습니다.
지난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도 계엄 선포 전후로 이러한 보안폰(비화폰)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ideo News
Video News
Video News
Video News
Vide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