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징야
K리그 1부리그에 극적으로 잔류한 대구FC가 '브라질 듀오' 세징야(35), 에드가(37)와 내년 시즌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대구 구단은 오늘(10일) "세징야와 에드가의 경험과 리더십, 탁월한 경기력에 큰 신뢰를 보내며 재계약을 통해 다음 시즌에도 함께 하기로 했다"며 "두 선수는 대구의 중요한 순간마다 빛나는 활약을 보여준 주역이다. 2025시즌에도 팀의 목표 달성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발표했습니다.
2016년 대구 유니폼을 입은 세징야는 올해 K리그1과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를 포함해 32경기를 뛰면서 14골 8도움으로 팀 내 최고 공격포인트를 올렸습니다.
특히 세징야는 충남아산과의 승강 PO 2경기에서 3골을 책임지며 대구의 1부 리그 잔류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세징야는 "더 좋은 조건들로 다른 구단의 제안을 받은 건 사실이지만 대구에서 아름답게 은퇴하고 싶다"며 "집처럼 편안하게 느껴지는 대구와 재계약을 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함께 재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에드가는 2018년 대구에 입단해 강력한 제공권과 득점력으로 팀의 공격수로 활약했습니다.
올해 6골 1도움을 작성한 에드가는 특히 세징야와 함께 좋은 호흡을 맞추며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에 큰 힘을 보탰고, 승강 PO 2차전에서도 골맛을 보며 팀의 잔류에 힘을 보탰습니다.
에드가는 "내 여정을 대구에서 계속하게 돼 행복하다"라며 "대구는 이제 내 집이 됐고, 여기서 오랫동안 머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를 응원하는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 대구와 나를 계속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대구FC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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