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현지시간 4일 한때 개당 가격이 9만 9천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으로 '친(親)가상화폐 인사'인 폴 앳킨스(66) 전 SEC 위원을 지명한 영향으로 해석됩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4시 42분(서부 시간 오후 1시 42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60% 오른 9만8천316달러에 거래됐습니다.
2002∼2008년 SEC 위원을 지낸 앳킨스는 위기관리 컨설팅 업체인 '파토막 글로벌 파트너스'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로, '친가상화폐 인사'로 꼽힙니다.
그는 규제 일변도로 업계의 반발을 불러왔던 개리 겐슬러 현 SEC 위원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하는 내년 1월 20일부터 위원장직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비트코인 이외에 다른 코인은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6.62% 급등한 3천870달러를 나타냈지만, 최근 급등세로 시총 3위까지 오른 리플은 9.68% 내린 2.39달러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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