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를 키워낸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어도어 사내 이사직을 사임하고, 하이브와 체결한 주주 간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이브의 주주 간 계약 위반에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한 민 전 대표는 첫 조치로 하이브를 상대로 '풋옵션 행사에 따른 대금 청구 소송'도 제기했습니다.
민 전 대표는 "지난 4월 하이브의 불법 감사로 시작된 지옥 같은 분쟁 속에서도 어도어를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했"지만 "하이브가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변할 기미도 없어 더 이상의 노력은 시간 낭비라고 판단해 결단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민희진/어도어 전 대표 : (문제 제기가) 누굴 공격하기 위한 공격의 수단으로 쓰이는 게 아니라 개선되어야 하는 어떤 지점이기 때문에 드러났어야 했고….]
어도어는 "민 이사의 일방적 사임 통보를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뉴진스가 더 크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하이브와 민 전 대표 간 타협 가능성이 사라지면서 뉴진스 멤버들도 계약 분쟁에 돌입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다니엘/뉴진스 멤버 : 뉴진스가 아니더라도 뉴진스는 네버다이 (죽지 않아.)]
[하니/뉴진스 멤버 : 언제까지 뉴진스일지는 잘 모르지만 그래도 5명이랑 버니즈랑 만든 사이를 방해할 수 있는 건 없다고 생각해서….]
이런 가운데 뉴진스 멤버 하니가 직장 내 따돌림을 당했다는 의혹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관련법상 근로자로 보기 어려워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매니지먼트 계약의 내용과 성질상 근로자가 아니"라 "서로 대등한 계약 당사자의 지위에서 의무를 이행하는 관계"라며 관련 민원을 종결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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