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거죠.
영국의 과학자가 손 건조기에 실험 접시를 갖다 댑니다.
바람을 실컷 쐰 뒤 곧장 세균 배양 실험을 해봤는데, 온갖 종류의 박테리아와 곰팡이로 뒤덮인 실험 접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일반 공기와 접촉한 실험 접시는 깨끗한 상태였습니다.
공중화장실에 있는 종이 수건에 손을 닦은 뒤 같은 방법으로 살펴봤는데, 몇 가지 박테리아가 발견됐지만 건조기와 비교하면 현저히 적은 양이었습니다.
손 건조기에서 분사되는 박테리아는 대장균이나 간염 바이러스 등인데, 화장실 공기가 건조기로 빨려 들어간 뒤 분사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다른 병원감염 관련 연구에서도 손 건조기가 종이 수건보다 무려 1천300배나 더 많은 세균을 공기 중으로 배출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씻는 게 아니라 오히려 묻히는 꼴이었네" "편하니까 썼는데 알고는 찜찜해서 피할 듯" "사람이 멸균실에서만 사는 것도 아닌데 적당히 흐린 눈도 필요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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