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재정부 김범석 1차관이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석유류 가격이 하락하고 농·축·수산물 가격도 1%대 상승률로 둔화하는 등 물가 하향 안정세가 공고해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10월 물가 동향을 점검했습니다.
김 차관은 "10월 물가상승률이 1.3%로 3년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면서 "11월에는 석유류 가격의 하락세 둔화로 상방 압력이 있겠지만 특별한 외부 충격이 없다면 2% 이내 상승률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채소류 물가 불안에 대해 "배추 계약 재배 물량을 지난해보다 10% 늘려 2만 4천 톤 공급하고, 대파·마늘·천일염·젓갈류도 최대 50% 할인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의에선 '결혼서비스 발전 지원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김 차관은 "사전 고지 없이 추가금을 부과하거나 환불·위약금 기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 소비자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결혼서비스 시장의 거래 관행을 개선하는 방안을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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