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이 진행 중인 가운데,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러시아를 방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군의 전선 투입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이뤄질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정식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군 병력이 러시아로 파병되고 있는 가운데,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어제(28일) 러시아를 공식 방문하기 위해 평양을 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북한 주재 러시아대사관도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최 외무상의 러시아 방문 사실을 알렸습니다.
러시아대사관은 최 외무상의 이번 러시아 방문이 "전략적 대화의 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최 외무상은 러시아 방문에서 북한군 파병문제와 함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등도 논의할 것으로 보여 북한과 러시아 간 밀착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군 파병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실제 전선투입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이뤄질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의 전화 통화에서 이렇게 밝히고, 북한과 러시아 간 불법적인 군사 협력이 규범 기반 국제질서를 근본적으로 뒤흔들고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나토 사무총장과의 통화에서 "한국 정부 대표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정보, 국방 당국자들과 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 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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