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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 정관장 꺾고 개막 3연승 신바람…양준석 22점 활약

프로농구 LG, 정관장 꺾고 개막 3연승 신바람…양준석 22점 활약
▲ 동료들과 환호하는 LG의 양준석(가운데)

프로농구 창원 LG가 안양 정관장을 잡고 개막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LG는 오늘(2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정관장을 82-75로 꺾었습니다.

이번 시즌 개막 이후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부산 KCC, 정관장을 연파한 LG는 3연승으로 선두를 달렸습니다.

반면 정관장은 20일 시즌 첫 경기에서 서울 SK에 진 데 이어 2연패에 빠졌습니다.

3쿼터가 끝났을 때 양 팀이 59-59로 맞섰을 정도로 치열한 양상이 이어지던 경기는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만났습니다.

4쿼터 초반 정관장에 61-59 리드를 안기는 캐디 라렌의 강력한 덩크슛 이후 림이 내려앉은 것이 확인되며 61-61 동점 상황에서 정비를 위해 경기가 중단됐습니다.

상태 점검과 골대 교체로 15분가량이 흐른 뒤 재개되자마자 LG가 정인덕의 3점 슛을 포함해 5연속 득점으로 66-61을 만들어 주도권을 잡았고,유기상과 양준석의 외곽포가 연이어 터지며 3분 51초를 남기고는 76-64로 도망가 승기를 잡았습니다.

양준석이 22점 9어시스트, 아셈 마레이가 14점 1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동반 활약했고, 허일영이 3점 슛 3개 등 13점, 정인덕이 10점 6리바운드, 유기상이 10점을 보탰습니다.

원주종합체육관에서는 원정팀 가스공사가 원주 DB를 92-62로 완파했습니다.

19일 LG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졌던 가스공사는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KBL 컵대회에서 정상에 오르고 개막을 앞두고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DB는 19일 서울 삼성과의 개막전 승리 이후 2연패를 당했습니다.

가스공사의 앤드류 니콜슨이 24점 9리바운드, 유슈 은도예가 14점 8리바운드, 샘조세프 벨란겔이 14점, 신승민이 13점 6리바운드를 올려 승리를 합작했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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