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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합병 앞두고 계열사 CEO 3명 전격 교체

SK이노베이션, 합병 앞두고 계열사 CEO 3명 전격 교체
▲ 지난 7월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이 합병 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다음 달 1일 SK E&S와의 합병을 앞두고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3명을 전격 교체했습니다.

신규 선임된 사장들은 모두 '기술형'으로, SK그룹 차원에서 강도 높은 리밸런싱(구조조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통합 법인 출범 전에 조직을 재정비하고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로 풀이됩니다.
SK이노베이션은 SK에너지와 SK지오센트릭,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등 3개 계열사가 각각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SK에너지는 오종훈 사장이 물러나고 김종화 울산CLX 총괄이 사장으로 신규 선임됐고, SK지오센트릭과 SKIET도 나경수 사장과 김철중 사장 후임으로 최안섭 SK지오센트릭 머티리얼사업본부장과 이상민 SK엔무브 그린성장본부장을 새로 선임했습니다.

지난해 말 선임된 이석희 SK온 사장 등 나머지 계열사 CEO는 유임됐습니다.

이번에 선임된 사장들은 모두 이공계 출신입니다.

기술과 현장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SK이노베이션 계열이 강력히 추진하는 '운영 개선'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고 SK이노베이션 측은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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