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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간토대학살 특별법, 신속히 통과시킬 것"

이재명 "간토대학살 특별법, 신속히 통과시킬 것"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윤덕·윤건영 의원과 공동 개최한 '101년간 부정당한 진실, 1923 간토대학살 영화 르포컷' 사진전을 관람하고 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영화 '1923 간토대학살' 사진전에서 일제강점기 간토대학살 사건을 언급하며 "최대한 신속하게 관련 법(특별법)을 통과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행사는 이 대표와 민주당 김윤덕·윤건영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했습니다.

간토대학살은 일제강점기인 1923년 9월 일본 간토 지방에서 발생한 대지진 때 현지 조선인들을 대상으로 자행된 학살 사건입니다.

이 대표는 "우리가 국가 경영, 행정에 관한 권한은 없지만 국회라는 국가 기관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며 "거부권, 여당의 비협조라는 큰 벽을 넘어야 하지만 민주당이 할 수 있는 것은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민주당 '윤석열정권 독도지우기 진상조사 특위'는 이달 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트래블쇼 2024'에서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하고 일본 영토로 포함한 지도를 비치·배포한 것과 관련해 오늘 주한 일본대사관을 방문, 항의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특위는 서한에서 "일본정부관광국은 '동해'를 '일본해'로 소개하기도 했다"며 "이는 우리 국민의 자존심을 짓밟는 행위이자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이뤄진 명백한 영토 도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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