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 기자실에서 박순연 유통소비정책관이 김장재료 수급 안정 대책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장에 쓰는 가을배추 작황이 양호하고 최근 배추 도매가격이 하락세를 보인다며 김장철 '배추 대란'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박순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오늘(23일) '김장 재료 수급 안정 대책' 브리핑에서 "이례적인 고온으로 김장 주재료인 배추와 무 수급에 차질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농업인의 적극적 생육 관리와 정부 지원이 더해져 초기 생육 부진을 극복하고 작황이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배추에 대해서는 최근 도매가격이 하락세를 보여 김장철이 본격화되는 11월 이후에는 더욱 안정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배추 작황 부진으로 공급량이 감소하며 지난달 중순 도매가격은 포기당 9천500원까지 치솟았지만 현재 5천 원대로 떨어졌습니다.
농식품부는 도매가격 하락분이 소매가격에 반영돼 다음 주쯤 소비자가 배추 가격 하락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부재료인 양파와 대파, 생강, 배 등은 생산량이 증가해 공급 여력이 충분하고 가격도 1년 전보다 내렸습니다.
소매가격을 보면 양파는 1㎏당 2천87원으로 1년 전보다 11.2% 내렸고, 대파는 1㎏에 3천430원으로 14.3% 떨어졌습니다.
이 밖에 천일염과 새우젓, 멸치액젓 등 수산물 소비자가격도 1년 전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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