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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니, 킥오프 6분 만에 2골…광주, 조호르 꺾고 ACLE 3전 전승

아사니, 킥오프 6분 만에 2골…광주, 조호르 꺾고 ACLE 3전 전승
▲ 광주FC의 아사니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처음으로 출전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무대에서 쾌조의 3연승을 내달렸습니다.

광주는 22일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 홈 경기에서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을 3대 1로 제압했습니다.

첫 경기부터 요코하마 F.마리노스를 7대 3으로 격파한 광주는 가와사키 프론탈레(이상 일본)를 1대 0으로 잡은 데 이어 조호르까지 꺾고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24개 팀이 참여하는 2024-2025시즌 ACLE은 동·서아시아 그룹으로 12개 팀씩 나뉘어 리그 스테이지를 먼저 치러 각 그룹 상위 8개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팀을 가립니다.

동아시아 12개 팀 가운데 가장 먼저 3승을 올린 광주는 선두 자리를 지키며 16강행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반면 조호르(1승 1무 1패)는 대회 첫 패배의 쓴맛을 봤습니다.

가브리엘이 부상을 이탈하면서 공격 부담이 커진 아사니는 킥오프 3분 만에 골망을 흔들며 이정효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습니다.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공을 잡은 아사니는 골대까지 각이 좁은 상황에서도 왼발로 감아 차 반대편 골대 구석을 정확히 찔렀습니다.

아사니는 3분 후 또 한 번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상대 수비수를 강하게 압박해 공을 빼앗은 뒤 골키퍼와 1대 1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했습니다.

광주는 전반 28분에는 상대 수비수 페로즈 바하루딘에게 헤더골을 내줬지만 후반 43분 조호르에서 뛰는 한국인 센터백 박준형의 자책골로 두 골 차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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