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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한국시리즈 서스펜디드…오늘 오후 4시 재개

가을비로 중단된 KIA와 삼성의 한국시리즈 1차전이 오늘(22일) 오후 재개될 예정입니다.

어제 광주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KIA 네일과 삼성 원태인, 양 팀 선발 투수가 나란히 5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선보여 중반까지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졌습니다.

균형은 김헌곤의 한 방으로 깨졌습니다.

6회 초 선두 타자로 나서 네일의 한복판 스위퍼를 밀어쳐 우월 선제 솔로포를 터뜨리고 환호했습니다.

일격을 당한 네일이 후속타자 디아즈에게 볼넷을 허용했고, 바뀐 투수 장현식마저 강민호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노아웃 1, 2루가 됐는데, 빗줄기가 더 세지면서 심판진은 경기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이때부터 45분을 기다렸지만 결국,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역사상 처음으로 서스펜디드가 선언됐습니다.

중단된 경기는 오늘 오후 4시부터 6회 초 삼성의 노아웃 1, 2루 공격으로 재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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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무릎을 다쳐 긴 시간 재활했던 브라질의 축구 스타 네이마르가 마침내 그라운드에 돌아왔습니다.

박용우의 소속팀, 알아인과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벤치에서 응원하던 네이마르는 알힐랄이 5대 3으로 앞선 후반 32분 교체투입됐습니다.

네이마르가 부상 1년 만에 복귀한 가운데 소속팀 알힐랄은 알아인을 5대 4로 누르고 3연승으로 서아시아지역 선두를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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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트호번과 챔피언스리그 3차전을 앞두고 훈련에 나선 파리생제르맹의 이강인이 밝은 표정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립니다.

팀을 대표해 공식 기자회견에도 참석했는데, 이강인은 이 자리에서 팀을 향한 헌신을 강조했습니다.

[이강인/파리생제르맹 공격수 : 어느 자리에서 뛰던 우리가 승리하기 위해서 제가 가진 100%를 동료를 위해 쓸 겁니다.]

엔리케 감독의 들쭉날쭉한 기용에도 벌써 리그에서만 4골을 몰아친 이강인은 에인트호번을 상대로 시즌 5호 골이자,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1호 골에 도전합니다.

(영상취재 : 이재영, 영상편집 : 오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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