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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세계국채지수 편입, 한국 자본시장 파이 확대"

기재부 "세계국채지수 편입, 한국 자본시장 파이 확대"
기획재정부는 우리 국채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성공으로 전체 자본시장의 업그레이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세종청사 브리핑을 통해 "자본시장은 채권과 주식으로 이뤄져 있는데, 채권 부문부터 약 75조 원의 아주 안정적인 자금이 유입되게 된다"며 "결과적으로 자본시장 전체의 파이가 커지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채시장으로 해외 자금이 들어오면 결국 회사채 시장으로도 온기가 확산하면서 한국 자본시장의 위상도 높아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WGBI를 운용하는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의 긍정적인 결정을 끌어내는 데에는 부서 칸막이를 뛰어넘는 협업이 주효했다고도 했습니다.

국고국 국채과뿐만 아니라 국제금융국의 외환시장 구조개혁, 세제실의 외국인 국채투자자 비과세 조치들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WGBI 편입 결정으로 일명 '녹색 국채' 발행 여건도 충분히 조성됐다는 게 정부의 입장입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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