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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9월 초소형 카메라 수입액, 작년 연간 수입액 넘어

올해 1∼9월 초소형 카메라 수입액, 작년 연간 수입액 넘어
올해 적발된 불법 촬영 건수가 늘어난 가운데 초소형 카메라의 수입액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초소형 카메라 수입액은 401만 7천 달러(55억 원)로 지난해 연간 수입액(299만 달러)보다도 많았습니다.

초소형 카메라 수입액은 처음 분류가 시작된 2022년 242만 2천 달러에서 3년째 증가하고 있습니다.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해 변형카메라 이력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자, 정부는 2022년부터 초소형 특수카메라의 품목코드를 신설해 별도로 통계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2년여간 초소형 카메라 수입액은 942만 9천 달러인데, 나라별로 보면 중국산이 590만 2천 달러(81억 원)로 62.6%를 차지했습니다.

초소형카메라 수입·수출액 표

불법 촬영 건수도 늘고 있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카메라 등을 이용해 불법 촬영을 했다가 적발된 건수는 5,323건으로 하루 평균 19.4건꼴이었습니다.

지난해 18.2건(연간 6,626건), 2022년 18.8건(6,865건) 보다 많은 것입니다.

(사진=관세청 제공,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실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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