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악수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오늘(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 국정 현안을 폭넓게 논의합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차담 형식으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배석합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면담에서 김건희 여사를 둘러싸고 제기된 여러 의혹에 대한 해법, 그리고 이와 관련한 한 대표의 건의 사항에 대해 주로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한 대표는 지난 17일 1) 김 여사 관련 대통령실 인적 쇄신 2) 김 여사 대외 활동 중단과 3) 의혹 규명 위한 절차 협조 등 세 가지 요구 사항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아울러 의료 개혁으로 촉발된 의정 갈등을 해결할 방안 등도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갈등이 여권 위기 요인 중 하나라는 지적도 있어 당정 간 신뢰 회복과 관계 강화에 대한 논의도 오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면담에서 구체적인 결과물이 나올지는 여전히 미지수이지만, 윤 대통령이 결단해 내어놓을 해법이 앞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 동력은 물론, 당정 관계를 포함한 여권 권력 지형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앞서 한 대표는 윤 대통령에게 독대를 여러 차례 요구했고,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부정적 기류를 보여오다가 정진석 비서실장이 배석하는 선에서 대통령과 여당 대표 만남이 이뤄지게 됐습니다.
대통령실 입장에서는 김 여사 이슈를 정면으로 겨냥하며 야권이 탄핵까지 거론하는 등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는 만큼, 당과 함께 정국 돌파구를 마련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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