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철원군 비무장지대(DMZ) 인근 들판에서 천연기념물 재두루미가 먹이를 찾고 있다.
전북 군산시와 경남 창녕군, 강원 철원군이 '생태계서비스직불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다고 국립생태원이 밝혔습니다.
생태계서비스는 인간이 자연에서 얻는 각종 혜택을 말하는데, '식량과 목재 등 유형 생산물 공급', '대기 정화와 탄소 흡수는 물론 '생태관광과 휴양 등 문화서비스 등이 포함됩니다.
생태계서비스 직불제는 토지소유자 등 주민과 정부·지자체가 계약을 맺어 주민의 생태계보전활동에 보상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작년 기준 30개 지자체에서 약 6천명이 이 제도에 참여했습니다.
최우수 지자체로 뽑힌 군산시는 생태계서비스직불제 참여 주민이 작년 849명으로 재작년 707명보다 20% 늘었습니다.
직불제와 관련해 활동이 이뤄지는 지역 면적도 9.3% 증가했는데 덕분에 군산시 철새도래지에서 관찰되는 멸종위기 철새가 512마리에서 583마리로 13% 많아졌습니다.
우수 지자체인 창녕군과 철원군은 각각 관련 교육·설명회를 여러차례 실시해 주민과 활발히 소통한 점, 또 전국에서 가장 넓은 지역을 대상으로 직불제 활동을 실시한 점이 평가받았습니다.
환경부는 22일 충북 청주시 오송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을 진행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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