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노벨문학상 수상 등 K-컨텐츠가 갈수록 위력을 더해가는 가운데, 우리 웹툰 산업의 기회를 모색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한주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웹툰을 기반으로 콘텐츠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상담회가 한창입니다.
웹툰 보유 기업과 여기에 부가가치를 더하려는 국내외 사업자를 연결하기 위해 경기도가 6년째 개최 중인 비즈니스 포럼입니다.
[박영준/케나즈 부사장 : 1년에 100여 편 정도의 웹툰을 제작하고 기획하는 회사인데요. 이전과 다르게 지금 웹툰에 대한 상품이나 영상 그리고 출판 이런 다양한 분야에 많은 관심들이 몰리고 있어서, 그 비즈니스 기회가 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한 해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기업 간 사업 모색을 위한 포럼은 오늘(18일)까지 이틀간 열립니다.
올해에는 특히 일본시장 진출을 겨냥해 70여 국내 사업자와 60여 바이어가 참여해 수출계약과 지적재산권 거래를 모색합니다.
일반인이 최신 웹툰과 웹툰 구현 기술, 웹툰을 활용한 사업모델을 살펴볼 수 있는 행사도 열리는데, 오는 20일까지 진행됩니다.
올해 행사에서는 특히 웹툰의 잠재력을 증폭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에 관심이 높습니다.
[강지숙/경기도 콘텐츠 산업과장 : 300여 개 기업 등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행사인데요. 특히 웹툰 관련 다양한 신기술과 신작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만화와 웹툰 산업이 지난 2022년 기준으로 2조 6천240억 원에 달하고 연간 성장률이 20%를 넘을 정도로 유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경기도는 웹툰 콘텐츠 제작과 이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관련 플랫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 설치환)